무허가 유흥시설 단속 1주일..서울서만 100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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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등 5명은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손님 2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이 무허가 유흥시설 불법영업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단속 첫 주 서울에서만 방역수칙 위반 사례 등으로 11건이 적발돼 100명이 조사 받고 있다.
경찰청은 1월25일부터 3주간 무허가 유흥시설 불법영업을 집중 단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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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1. 경찰은 지난 1월25일 서울 송파구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노래연습장으로 등록하고 무허가 룸살롱을 운영한 사례를 적발했다. 업주 등 5명은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손님 2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2. 경찰은 지난 1월26일 관악구 소재 룸살롱이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채 영업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해당업소를 방문해 영업 사실을 확인했다. 업주 및 손님 31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입건됐다.
경찰이 무허가 유흥시설 불법영업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단속 첫 주 서울에서만 방역수칙 위반 사례 등으로 11건이 적발돼 100명이 조사 받고 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주간 7건에 20명이 무허가업소 운영으로 단속된 상황"이라며 "방역수칙 위반까지 포함하면 총 11건에 100명이 단속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1월25일부터 3주간 무허가 유흥시설 불법영업을 집중 단속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업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무허가 유흥시설의 불법영업 사례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장 청장은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엄정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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