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후 산재예방..사업장 5900곳 노사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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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설 전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연휴 직전 및 직후 노·사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 전후로 안전검검을 실시하는 이유는 연휴로 인해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 등 마음가짐이 느슨해질 수 있고 생산설비의 일시적 가동 중지 및 재가동 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안전점검 대상은 건설현장, 조선, 철강업 등 고위험 사업장과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이며, 점검 사업장 수는 약 5900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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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설 전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연휴 직전 및 직후 노·사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 전후로 안전검검을 실시하는 이유는 연휴로 인해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 등 마음가짐이 느슨해질 수 있고 생산설비의 일시적 가동 중지 및 재가동 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안전점검 대상은 건설현장, 조선, 철강업 등 고위험 사업장과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이며, 점검 사업장 수는 약 5900곳에 달한다.
각 사업장은 노·사 안전보건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점검사항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고용부에 제출해야 한다. 점검사항은 △화재예방 계획 및 방화설비 유지 상태 △추락·붕괴 등 재해위험 취약분야 △비상 연락체제 정비 등 비상계획 수립 등이다.
연휴기간 중 전국적 비상대응체제도 구축․운영한다. 고용부는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위험상황신고실(1588-3088)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유관기관(안전보건공단, 경찰청, 소방서,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노·사가 합심해 자율 안전점검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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