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불법광고물 365일 단속반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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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365일 단속반을 운영, 불법광고물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서구는 현수막, 풍선 광고물 등 불법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판단, 근절 대책을 마련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45만여 건을 정비하고 과태료 6억여 원을 부과하는 등 불법 광고물을 꾸준히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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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365일 단속반을 운영, 불법광고물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서구는 현수막, 풍선 광고물 등 불법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판단, 근절 대책을 마련한다.
우선 단속 인력을 확충해 평일 2개반 8명, 휴일 2개반 7명을 편성한다. 현수막·풍선광고물·가로등 현수기와 같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1년 365일 지속적인 정비·단속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습·고질적 위반자를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고발 조치 등도 적극 검토한다.
특히 이 달부터는 상습적으로 게릴라식 현수막 게시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된 곳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서구 소식지 등을 활용,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45만여 건을 정비하고 과태료 6억여 원을 부과하는 등 불법 광고물을 꾸준히 단속하고 있다.
◇서구, 지역사회 자원 순환 사업 업무 협약
광주 서구는 광주 서구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자원순환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폐기물 수거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자활 능력 육성·일자리 제공 ▲폐기물 전문 수거망 구축 ▲정보 교환·교류 증진 등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자원나라 자활사업단'을 신설, 관내 커피전문점·재활용업체와 연계해 재활용품을 수거 처리한다.
향후 재활용품 전문 수거 자활기업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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