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대병원 외과병동 추가 검사 결과따라 코호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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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간호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대병원 외과병동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동일집단격리(코호트격리)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대병원 외과병동에서 의료진 1명의 확진자가 어제 나온 이후 병동에 있는 의료진, 환자, 보호자 등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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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간호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대병원 외과병동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동일집단격리(코호트격리)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대병원 외과병동에서 의료진 1명의 확진자가 어제 나온 이후 병동에 있는 의료진, 환자, 보호자 등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이어 "검사를 하고 소독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병동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상황"이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코호트 여부나 범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지난달 의사와 간호사, 환자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보라매병원에 대해서는 "확진자가 나온 병동 상주직원, 의료진을 포함해 50명이 지금 자가격리 중"이라며 "병동 내 밀접접촉자는 타병동으로 전원해서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확진자 발생으로 병원 운영에 차질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12월에 비해 1월 확진자 수가 줄면서 보라매병원 확진자가 12월의 50~60% 정도로 진료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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