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설 연휴 폐기물 사업장 40곳 특별점검

이정현 기자 2021. 2. 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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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4일부터 19일까지 폐기물 관련 사업장 40곳을 특별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휴기간인 11~14일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진행한다.

연휴 전 4~10일은 민원유발, 취약사업장, 건설폐기물, 지정폐기물 중점사업장을 주대상으로 한다.

11~14일은 금강 수계, 환경오염 우려 지역 등에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 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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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4일부터 19일까지 폐기물 관련 사업장 40곳을 특별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휴기간인 11~14일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진행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연휴 전 4~10일은 민원유발, 취약사업장, 건설폐기물, 지정폐기물 중점사업장을 주대상으로 한다.

11~14일은 금강 수계, 환경오염 우려 지역 등에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 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연휴가 끝나는 15~19일에는 사후대처 차원에서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쾌적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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