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눈앞 트럼프, 변호인단 전원 사임에 새로 2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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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 탄핵 심판을 눈앞에 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새 변호인단을 구성했습니다.
앞서 부치 바워즈 변호사 등 5명의 변호인은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의견 충돌로 사임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대통령 퇴임 후 탄핵 심판 회부에 대한 법률적 타당성을 따지는 데 집중하려 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사기' 주장을 계속 밀고 나가길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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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 탄핵 심판을 눈앞에 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새 변호인단을 구성했습니다.
5명의 변호인이 모두 사임한 지 하루 만입니다.
AFP,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퇴임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데이비드 쇼언과 브루스 캐스터를 새 변호사로 선임했습니다.
이들 2명이 주도하는 법률팀은 총 5명의 변호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들을 "매우 존경받는 변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재임 중인 지난 6일 자신의 지지자들이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해 폭동을 일으킨 것을 선동했다는 혐의로 다시 탄핵 심판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앞서 부치 바워즈 변호사 등 5명의 변호인은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의견 충돌로 사임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대통령 퇴임 후 탄핵 심판 회부에 대한 법률적 타당성을 따지는 데 집중하려 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사기' 주장을 계속 밀고 나가길 원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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