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뒤 사라진 서울역 노숙인 3명 중 2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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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노숙인 3명 중 2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역 인근에서 지내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라진 노숙인 A씨와 B씨를 찾아 노숙인 지원센터로 인계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현재 자택 대기 중이다.
애초 서울역 근처에서 생활하던 노숙인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잠적한 사람은 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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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노숙인 3명 중 2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역 인근에서 지내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라진 노숙인 A씨와 B씨를 찾아 노숙인 지원센터로 인계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구로역 인근에서 그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현재 자택 대기 중이다.
B씨도 전날 밤 9시3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구로역 근처에서 발견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동선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애초 서울역 근처에서 생활하던 노숙인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잠적한 사람은 3명이었다. 현재까지 2명만 파악된 상황이다.
경찰은 방역 당국과 협조해 남은 한 명의 소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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