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매출 고려 실질적 손실보상 검토..위로금 성격 안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 "액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손실보상의 성격을 띠는, 실제 손실에 대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아직 당이 재난지원에 대해 정리된 입장이나 결정이 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당내에서 손실보상과 경기진작 두 가지 재난 지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이준성 기자 =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 "액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손실보상의 성격을 띠는, 실제 손실에 대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1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지출 구조조정이나 국채 발행을 통해 투자를 하고 투자한 것을 경기회복을 통해 회수해가는 각오로 (재난지원금 지급에)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고정비, 인건비, 매출 등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검토할 것이며) 세부안은 말씀 못 드리겠지만 손실보상에 준하는 재정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아직 당이 재난지원에 대해 정리된 입장이나 결정이 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당내에서 손실보상과 경기진작 두 가지 재난 지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있다"고 말했다.
또 "손실보상과 경기진작 문제는 획기적인 발상을 해야 한다"며 "손실보상은 예를 들면 법제화 이전이라도 손실보상에 준하는 재난 지원이 이뤄져야지 단순 위로금 성격의 지원금은 안된다"고 밝혔다.
suhhyerim7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삼혼 앞둔 엄용수 '전 부인 KBS 쳐들어와, 넥타이 잡고 개 끌듯'[미우새]
- 진달래, 학폭 의혹…''임신 못하면 어떡해' 하소연에도 발로 배 짓밟아'
- 여자친구 소원, 나치 연상 마네킹과 인증샷…팬들 분노에 삭제
- 현영, 결혼 10년차에도 뜨거운 비결 '남편 50세 되더니 또다른 매력'
- 도보다리 수행 조한기 '전세계 생중계 속 文이 金에 USB 전달? 기가 찬다'
- 임채무 '한달 1억 벌다 두리랜드 개장…여의도 아파트 팔고 은행빚 120억'
- '묶고 자르고 지져'…노지훈 '정관수술? 여보 미안해…난 곤란'[살림남]
- 고은아, 모발 이식 받는다 '4000모 이식 예상…코 복구는 신중하게'
- [RE:TV] '미우새' 이다희, 모벤저스가 인정한 만점짜리 매력
- 청양 생태공원 갈대숲서 모녀 변사체 발견…10대 딸은 알몸 상태(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