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도안2농공단지 6월 착공..내년 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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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광덕리 일대에 추진하는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오는 6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1일 군에 따르면 기존 도안농공단지가 협소해 입주업체들의 작업 효율성 저하에 따라 이곳에 연접해 도안2농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도안2농공단지는 기존 농공단지에 연접한 13만6000여 ㎡의 터에 176억원을 들여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다.
군은 4일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감정평가와 함께 토지·지장물 보상 협의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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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광덕리 일대에 추진하는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오는 6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1일 군에 따르면 기존 도안농공단지가 협소해 입주업체들의 작업 효율성 저하에 따라 이곳에 연접해 도안2농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현 도안농공단지에는 ㈜롯데제과, 풀무원건강생활㈜, ㈜한국알미늄 등 3개 업체가 가동하고 있다.
도안2농공단지는 기존 농공단지에 연접한 13만6000여 ㎡의 터에 176억원을 들여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다.
군은 4일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감정평가와 함께 토지·지장물 보상 협의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이어 5월 말까지 70% 토지보상 협의를 마치면 6월에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기존 농공단지에 입주한 풀무원건강생활과 한국알미늄이 공장을 확장하고 신규 업체도 입주할 예정이다.
군은 도안2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사업은 도안2농공단지개발㈜이 시행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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