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백신 어디서 맞나..최종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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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윤곽이 나왔다.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의 백신 예방접종센터 최종 후보지 15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이들 후보지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쳐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갈 계획이다.
후보지는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정 기준에 따라 충분한 면적이 확보되고 자가 발전과 냉난방, 환기 시설이 구비된 실내 공공시설에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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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화산체육관, 익산 실내체육관 등
현장평가 거쳐 3월부터 접종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의 백신 예방접종센터 최종 후보지 15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이들 후보지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쳐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역별로 인구 50만 이상인 전주에는 2곳(화산체육관, 게이트볼장), 나머지 13개 시·군에는 각각 1곳씩의 후보지를 선정했다.
군산 월명실내체육관, 익산 실내체육관, 정읍체육관, 남원 춘향골체육관, 김제 실내체육관, 완주 근로자종합복지관, 진안 보건소 강당, 무주 예체문화관, 장수 한누리산디관, 임실군 보건의료원, 순창군 보건의료원, 고창 청소년수련체육관, 부안예술회관 등이다.
후보지는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정 기준에 따라 충분한 면적이 확보되고 자가 발전과 냉난방, 환기 시설이 구비된 실내 공공시설에서 골랐다.
후보지에 대한 방문평가 후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해 지역별 접종센터수와 규모가 최종 결정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3월에 1곳, 5월부터 14곳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백신접종센터에선 화이자와 모더나 등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mRNA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전북지역 백신 접종 대상은 154만명으로, 요양병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부터 백신을 맞는다.
이어 2분기부터 65세 이상 노인과 일반 의료기관 종사자, 3분기부턴 만성질환자와 만 19세 이상 성인 등에게 백신이 접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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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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