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불법광고물 상시 합동단속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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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365일 단속반을 운영,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2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그동안 불법광고물에 대해 계도,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한편 서구청은 지난해 현수막 등 45만여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38건 6억여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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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그동안 불법광고물에 대해 계도,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서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특히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현수막, 풍선광고물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우선 단속인력을 확충해 평일 2개반 8명, 휴일 2개반 7명을 편성, 현수막과 풍선광고물 등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해 1년 365일 지속적인 정비·단속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자를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고발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풍선광고물과 가로등현수기는 주요구간별로 정비해 나가고, 상무지구 유흥가 일대, 숙박업소 밀집지역에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전단지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2월부터 상습적으로 게릴라식 현수막 게첩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된 곳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들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구민들의 보행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광고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은 지난해 현수막 등 45만여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38건 6억여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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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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