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부산항 LED교체작업 2022년 완료.."부산항 지금보다 2배 이상 밝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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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까지 부산항 북항과 신항 9개 부두의 조명탑이 기존 보다 두배 이상 밝은 LED로 모두 교체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일 부산항 북항과 신항 9개 부두의 조명탑을 오는 2022년까지 모두 1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LED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BPA는 먼저,지난해 작업에 들어간 북항 감만부두 조명탑 504개 모두 LED로 교체 한데이어 올해는 북항 신선대와 신감만,7부두,감천 중앙부두 등의 조명탑 2,815개를 LED로 교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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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탑 조도 36럭스→88럭스로 크게 높아져..작업환경개선·예산절감
부산항만공사(BPA)는 1일 부산항 북항과 신항 9개 부두의 조명탑을 오는 2022년까지 모두 1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LED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BPA는 먼저,지난해 작업에 들어간 북항 감만부두 조명탑 504개 모두 LED로 교체 한데이어 올해는 북항 신선대와 신감만,7부두,감천 중앙부두 등의 조명탑 2,815개를 LED로 교체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신항1,2,3,부두와 다목적부두 등의 조명탑 1,101개를 추가로 LED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BPA는 조명탑의 조도가 기존 36럭스에서 88럭스로 두배 이상 밝아져 야간 하역작업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부산항 조명탑이 LED로 전면교체되는 2023년부터는 탄소감축과 전력과 예산절감 등 경제적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PA는 2023년부터 연간 탄소는 약 2,950톤 감축되고,전력은 약 6,290Mwh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PA관계자는 "부산항 조명탑을 모두 LED로 교체하면,충분한 조도를 확보해 하역작업의 안전성을 제고하고,친환경 항만을 구현하는데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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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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