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6월말까지 노후상수관 5.66km 교체

노승혁 2021. 2. 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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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34억원을 들여 대장길 일원 등 8곳의 노후상수관 5.66㎞를 6월 말까지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시는 노후상수관 교체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2019년부터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처럼 급수구역을 체계적으로 세분화하고 노후상수관을 정비함으로써 수돗물 누수를 방지해 유수율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나 재해 발생 시 시민의 물 공급 피해를 낮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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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34억원을 들여 대장길 일원 등 8곳의 노후상수관 5.66㎞를 6월 말까지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고양시 노후상수관 공사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 굴착이 수반되는 공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출·퇴근 시간에는 공사를 자제하고 교통통제, 안전관리 및 홍보를 철저히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시는 노후상수관 교체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2019년부터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실시 설계용역은 고양시 총 18개 배수지 중 6개 배수지(고양·벽제·관산·일산·중산·고봉)의 급수구역을 세분화하고 노후상수관 교체 계획을 수립하는 등 노후관과 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용역이다.

시는 이처럼 급수구역을 체계적으로 세분화하고 노후상수관을 정비함으로써 수돗물 누수를 방지해 유수율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나 재해 발생 시 시민의 물 공급 피해를 낮출 방침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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