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안전하고 깨끗한 물 관리'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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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등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2019년 9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과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사업은 총 73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올 12월까지 수질관리감시, 관 세척, 유량감시와 수압감시시스템 등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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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등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단양읍 별곡리 터에 4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 중인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은 올 12월까지 단지 내 포장과 부대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기존 단양정수장은 1984년 건설이후 36년이 경과돼 노후화로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앞당겨 2022년부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2019년 9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과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사업은 총 73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올 12월까지 수질관리감시, 관 세척, 유량감시와 수압감시시스템 등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설목록 데이터베이스화와 운영자료 조사 등 자산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해 상수도의 적기 시설투자와 수도시설의 예방적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물 수요에 대비한 '단양군 수도정비기본계획'도 올 상반기 중 수립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은 일 시설용량 1700㎥의 규모로 침전, 여과, 정수, 배출수 처리등 시설개량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조기에 완료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며 "군민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예방적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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