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스타트업 아티큐 "끌림벤처스로부터 35억 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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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관련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아티큐(대표 이혜성)는 끌림벤처스로부터 3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끌림벤처스 남홍규 대표는 "아티큐는 Medical AI 분야 전문성을 갖춘 최적의 인재로 구성된 팀으로, 의료 술기(기술 이나 솜씨)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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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벤처스 남홍규 대표는 “아티큐는 Medical AI 분야 전문성을 갖춘 최적의 인재로 구성된 팀으로, 의료 술기(기술 이나 솜씨)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전했다.
아티큐는 의료와 인공지능, 로보틱스의 융합을 통한 전문성 확보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그 첫 단추로 현재 정맥 채혈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인공지능으로 채혈 부위를 자율적으로 판독하고 로봇을 통한 채혈에 성공하며 개념검증을 완료하였고, 실제 채혈 환경에 적용 가능한 상용화 솔루션의 개발 및 의료기기 판매 인허가 준비 중에 있다는 것.
이혜성 대표는 “올해에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완료하여 판매 인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료 술기의 실패율과 부작용을 낮춤으로써 환자와 의료인 모두가 만족하는 의료 현장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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