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두기 체계 개편 공개토론..방역 상생 방안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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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일 코로나19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체계 개편 관련해 두 차례 공개 토론회를 열 예정"이라며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 인식과 개선점을 살펴보고 다중이용시설. 서민 생계곤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방역체계를 어떻게 할지 중점 토론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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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정부가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거리두기 체계 개편 등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일 코로나19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체계 개편 관련해 두 차례 공개 토론회를 열 예정"이라며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 인식과 개선점을 살펴보고 다중이용시설. 서민 생계곤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방역체계를 어떻게 할지 중점 토론할 것"이라고 했다.
중수본은 이달 2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또 이번 달 둘째 주중에는 2차 토론회를 열어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조정과 다중이용시설의 분류방안, 방역수칙 개선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손영래 반장은 "만약 시설별 21시 운영 제한을 완화한다면 어떤 방역수칙을 강화해서 운영을 확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업종별로 관계부처와 중수본 방대본이 릴레이식으로 협의도 할 계획"이라며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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