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도부, '면직 논란' 류호정 전 비서 긴급 면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이 1일 부당해고 논란이 불거진 류호정 의원의 전 비서를 긴급면담하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류 의원실의 전 비서 면직 문제와 관련해 당 지도부가 어제 당사자와의 긴급면담을 진행했다"며 "정의당은 앞으로 당사자와 해당 의원실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명확히 진행할 것이며, 억울한 경우가 없도록 해결방안을 책임 있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 확인해 해결방안 책임 있게 마련"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정의당이 1일 부당해고 논란이 불거진 류호정 의원의 전 비서를 긴급면담하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어 “이 문제와 관련하여 사실관계에 기초하지 않은 추측성 발언이 확산되며 당사자와 해당 의원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의 공식적인 과정을 통해 사실관계가 정리되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모 정의당 당원은 류 의원이 수행비서를 부당하게 면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류 의원은 입장문에서 “면직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실수가 있었으나 이후 합의하는 과정이 있었고 오해를 풀었으나 계속 일하기는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리두기 연장에 성난 자영업자…"역대급 재난지원금" vs "나랏빚 1000조"
- 급식에 모기 기피제 뿌린 교사, 추가 공개된 CCTV
- 설 직계 가족 5인 모여도 과태료…거리두기 2주 연장
- 이재명 또 때린 유승민 "상식 벗어난 대선 앞둔 매표행위"
- 진달래 학폭 묻자 "잡히면 영혼까지 털어드린다"
- 기대되는 2월 경매시장…"시세에 근접하게 써내라"
- 김현철 "문 대통령, '핵 위협' 北에 원전…반국가행위 자행"
- 진달래, '미스트롯2' 하차…학폭 논란 연예인 또 누구?
- 김송에 ‘강원래와 동반XX해’.. 악플러 검찰 송치
- 증시 조정에 반대매매..빚투개미 '나 떨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