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 계승연대' 창립..상임고문 김두관 의원이 맡아

황봉규 2021. 2. 1.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한 '노무현 정신 계승연대'가 1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립을 선언했다.

이어 "우리는 오직 원칙과 상식이라는 노무현 정신만을 따르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이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정치인을 중심으로 한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고 조만간 김해 봉하마을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신 계승연대' 창립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한 '노무현 정신 계승연대'가 1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립을 선언하고 있다. 2021. 2.1 bong@yna.co.kr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한 '노무현 정신 계승연대'가 1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립을 선언했다.

이 단체는 상임고문 김두관 국회의원, 고문은 이기명 전 노무현 후원회장과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이 맡았다고 소개했다.

또 사무총장은 송재욱 노무현지킴이 경남대표, 사무국장은 하경석 전 노사모 전국사무국장이 맡았다.

상임위원과 준비위원 등으로 전 열린우리당 지역위원장과 상무위원, 노사모 회원 등 50여명이 발기인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창립 발기인 선언문에서 "이 자리에 참여한 동지들은 주로 지난 2003년 개방적 공동체주의를 지향하며 창당한 열린우리당에 참여했던 분들과 바보 노무현을 따르고자 했던 지난날 노사모 회원이다"며 "이제 우리는 당신이 떠나며 남긴 역사적 과제를 위해 다시 한번 노무현 정신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오직 원칙과 상식이라는 노무현 정신만을 따르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이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정치인을 중심으로 한 정권 재창출에 매진하고 조만간 김해 봉하마을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ong@yna.co.kr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인정…'미스트롯2' 하차
☞ 병사 편지 공모전에 박보검 응모…수신인은 누구?
☞ 급식통에 정체불명 액체 '슬쩍'…수상한 유치원 교사
☞ "내 자식인데 왜 막나요"…미혼부의 눈물
☞ 건설 근로자 탄 승합차 당진∼영덕고속도서 전복…7명 숨져
☞ '북경 임재범' 김윤길 "한 서린 목소리, 굴곡진 인생 덕분"
☞ 출퇴근 시간 바글바글…지하철은 코로나 청정지대?
☞  '계장님, 밤에 연락하지 마요'…익명 글에 경찰 '발칵'
☞ 모친 때리는 아들 목조른 아버지 "살인미수 이해안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