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로 김포 교통난 해결"..정하영 시장 범시민운동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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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을 넘어 중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광역철도의 김포 유치뿐이다."
1일 '너도 함 타봐라' 챌린지에 참여한 정하영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포시민들을 위해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 GTX-D 노선광역철도 유치가 절실하다"며 "국가철도망 계획에 김포가 포함되도록 범시민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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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50만명을 넘어 중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광역철도의 김포 유치뿐이다."
1일 '너도 함 타봐라' 챌린지에 참여한 정하영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포시민들을 위해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연장, GTX-D 노선광역철도 유치가 절실하다"며 "국가철도망 계획에 김포가 포함되도록 범시민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의 이날 김포도시철도 탑승은 한 시민이 인터넷 카페에 '너도 함 타봐라' 챌린지 참여 제안을 하면서 이뤄졌다.
글을 올린 시민은 정하영 김포시장, 김주영·박상혁 의원을 지목하고, 챌린지 참여와 교통문제 해소를 호소했다.
정 시장은 이날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김포골드라인을 타고 이동하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정 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이 2량 1편성 경전철이다 보니 인구가 급증한 김포시의 대동맥을이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골드라인 탑승 소감을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대중교통 확충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구 50만명을 넘어 중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광역철도의 김포 유치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일 현 시간부터 김포시장으로서 국가철도망계획에 광역철도 김포 유치가 확정되도록 범시민운동을 벌일 것을 시민 여러분에게 제안한다"며 "광역철도 김포 유치만이 김포 교통문제 해결의 답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GTX-D 유치에 시민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의원은 지난달 29일 '너도 함 타봐라'챌린지에 참여해 광역철도 김포시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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