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 선정..전문해설사 채용

김기열 기자 2021. 2. 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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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앞서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에서 전시하는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며 "앞으로 울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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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창립 이사회 모습.©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주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미술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하고, 일반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술 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인건비의 70%를 수도권 이외 지역은 80%까지 지원받는다.

채용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울주문화재단은 미술관 전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은 물론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할수 있는 전문 전시해설사를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이 달내 미술 전공 졸업생과 미술 작가, 미술 해설 경력자를 대상으로 1명을 공개 채용해 양질의 전시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서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에서 전시하는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며 "앞으로 울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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