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뷰티·식품 기업, 화상 수출상담회서 115억원 계약 추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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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미용·식품 기업이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에서 100억원 이상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주최, (재)대구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두 차례에 걸쳐 소비재산업 기업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1034만 달러(한화 115억여원)의 계약 추진이 이뤄졌고 상담 실적도 1620만 달러(181억여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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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주최, (재)대구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두 차례에 걸쳐 소비재산업 기업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1034만 달러(한화 115억여원)의 계약 추진이 이뤄졌고 상담 실적도 1620만 달러(181억여원)에 달했다.
지난달 19일과 20일 열린 뷰티 기업 상담회에는 4개국 47개가 바이어가 참여해 550만 달러의 계약 추진, 870만 달러의 상담이 이뤄졌다.
지난달 26일과 27일 개최된 식품 기업 상담회에서는 2개국 33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484만 달러의 계약 추진, 75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두 분야엔 지역 기업 각 20개씩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상담회가 열리기 전 제품 샘플을 배송한 점, 마케팅 강화, 통역 서비스 제공 등이 참가 기업과 바이어들의 만족감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시는 향후에도 화상 상담장을 제공하며 해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 계약 성사를 도울 예정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시형 소비재산업 기업들이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기업 현장의 고충을 듣고 비대면 수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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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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