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연휴 낚시어선 코로나19 안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설 연휴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낚시단체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낚시어선 입출항이 많은 항포구에서 오는 14일까지 도내 낚시어선 838척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설 연휴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낚시단체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낚시어선 입출항이 많은 항포구에서 오는 14일까지 도내 낚시어선 838척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점검반은 출항 전 안전점검 실시 및 비상대응 요령 안내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승선자 명부 작성, 신분증 대조 확인 등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낚시어선 업자와 낚시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낚시어선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낚시객 간 2m 이상(최소 1m)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 및 선내외 마스크 착용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확인된 위법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소가 확인될 경우 선제적인 대체 방안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다.
최정기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일제 점검을 한다”며 “낚시인들도 안전수칙 준수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낚시어선 생활속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