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국악원, 민간단체 전통공연 무대 올리는 '목요다락' 첫선

백도인 2021. 2. 1.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 소재 국립민속국악원이 민간 예술단체의 참신한 전통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상설공연 '목요다락'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공연 팀에게는 민속국악원 예원당의 무대와 시설이 지원되며 최대 700만원의 사례금도 준다.

민속국악원 관계자는 "목요다락은 전통 공연 양식에 예술적 깊이를 더한 21세기형 풍류 무대로, 새로운 국악 관객을 개발하는 역할도 기대된다"며 "역량 있는 공연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민속국악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 소재 국립민속국악원이 민간 예술단체의 참신한 전통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상설공연 '목요다락'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목요다락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속악, 무용, 창작 음악 등 3개 분야별 3팀씩이 4월부터 두 달간 매주 목요일에 차례로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팀에게는 민속국악원 예원당의 무대와 시설이 지원되며 최대 700만원의 사례금도 준다.

원서는 오는 10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 630-620-2332)로 문의하면 된다.

민속국악원 관계자는 "목요다락은 전통 공연 양식에 예술적 깊이를 더한 21세기형 풍류 무대로, 새로운 국악 관객을 개발하는 역할도 기대된다"며 "역량 있는 공연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인정…'미스트롯2' 하차
☞ 병사 편지 공모전에 박보검 응모…수신인은 누구?
☞ 급식통에 정체불명 액체 '슬쩍'…수상한 유치원 교사
☞ "내 자식인데 왜 막나요"…미혼부의 눈물
☞ 건설 근로자 탄 승합차 당진∼영덕고속도서 전복…7명 숨져
☞ '북경 임재범' 김윤길 "한 서린 목소리, 굴곡진 인생 덕분"
☞ 출퇴근 시간 바글바글…지하철은 코로나 청정지대?
☞  '계장님, 밤에 연락하지 마요'…익명 글에 경찰 '발칵'
☞ 모친 때리는 아들 목조른 아버지 "살인미수 이해안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