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전통종가 종부+호텔 셰프의 설 음식 투고 출시

2021. 2. 1.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향토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해왔던 종가 음식, 종부의 손맛이 호텔 안으로 들어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는 새해 설을 맞아 플라자 호텔의 셰프와 전국 종가 종부들이 함께 구성한 명절 음식 투 고(TO GO)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향토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해왔던 종가 음식, 종부의 손맛이 호텔 안으로 들어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는 새해 설을 맞아 플라자 호텔의 셰프와 전국 종가 종부들이 함께 구성한 명절 음식 투 고(TO GO)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국 7종가의 명절 내림음식을 호텔 셰프와 함께 담아낸 것이다.

전통종가 종부와 호텔 셰프가 만든 플라자호텔의 설 음식 투고 한상

설 투 고 상품은 고객에 성향에 따라 한우 사골 떡국과 LA갈비구이, 소고지 잡채, 갈비찜, 전, 나무, 참굴비구이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모든 메뉴는 전통 종가집의 레시피를 호텔 셰프가 계량화하여 구성했다.

호텔 관계자는 “플라자 호텔은 2016년부터 전통 종가 내림음식 보존을 위해 레시피북 발간,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명절 음식 투 고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전통 종가 종부들의 내림음식을 가정에서 경험하며, 보다 안전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