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 연휴 대중교통 방역강화.."귀성길 방역안전"

당진 버스승강장 내 방역하는 모습© 뉴스1

(당진시=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교통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관내 공영버스 터미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역 소독 실시와 함께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구 터미널 주변 버스승강장에 대해서는 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영창)과 협업해 내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장공영주차장 및 공영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 모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