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상반기 신속 재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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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제천시의 올해 총 예산 1조1178억원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집행하고 정부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나서 재정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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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 5770억원의 약 62%에 달하는 3578억원을 긴급입찰을 통한 조기 사업자 선정, 예산의 신속한 배정, 사전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상반기 중 최대한 집행한다.
제천시의 올해 총 예산 1조1178억원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집행하고 정부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나서 재정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여러 대형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상반기에 예산을 최대한 집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위기에 빠진 지역 경제를 위한 강력한 치료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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