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귀가 서울광장에..서울시 '꿈새김판' 시민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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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희망찬 봄의 기운을 주제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한글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문안을 선정해왔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곧 게시될 꿈새김판을 통해 봄에 움트는 새싹처럼 시민들 마음속에도 새 희망이 움틀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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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가 희망찬 봄의 기운을 주제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한글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문안을 선정해왔다.
31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1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 주제는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내용이다. 한글 30자 내외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두 작품까지 접수할 수 있다.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가 출품 작품을 심사해 총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100만원, 가작 5작품은 각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곧 게시될 꿈새김판을 통해 봄에 움트는 새싹처럼 시민들 마음속에도 새 희망이 움틀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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