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물 옥상 23곳에 '녹색 쉼터' 9천150㎡ 조성

임화섭 2021. 2. 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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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서초동 대법원청사를 포함한 건물 23곳의 옥상에 9천150㎡ 규모의 녹색쉼터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공청사는 16곳 6천765㎡·민간 건축물은 7곳 2천385㎡다.

서울시는 2002년 옥상녹화 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건축물 764곳의 옥상에 약 32만㎡의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에는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구·공공기관·민간 건축물의 옥상 녹화 보조금 지원 비율을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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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대법원 [촬영 김도훈]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서초동 대법원청사를 포함한 건물 23곳의 옥상에 9천150㎡ 규모의 녹색쉼터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공청사는 16곳 6천765㎡·민간 건축물은 7곳 2천385㎡다.

서울시는 2002년 옥상녹화 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건축물 764곳의 옥상에 약 32만㎡의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에는 조례 제정을 통해 자치구·공공기관·민간 건축물의 옥상 녹화 보조금 지원 비율을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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