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봄편 '서울꿈새김판' 게시 문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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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꿈새김판 문안은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물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봄을 맞아 2021년 첫 서울꿈새김판을 공모한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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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했다. 꿈새김판 문안은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물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31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안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여야 하며 한글 30글자 내외의 시민창작물이어야 한다. 1인당 총 2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된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된다. 당선작 1작품에는 100만원, 가작 5작품에는 각각 2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봄을 맞아 2021년 첫 서울꿈새김판을 공모한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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