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인권분야 서울시 복지상' 진행..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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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체적·정신적 장애에도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장애인인권분야 서울시 복지상'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복지상은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등 두 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우정숙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해 기여한 훌륭한 분들이 영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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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신체적·정신적 장애에도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장애인인권분야 서울시 복지상'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복지상은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복지상은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등 두 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다. 서울시, 자치구, 복지 관계기관·단체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의 추천을 연서로 받아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와 서울복지포털 정책자료실에서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02-2133-7447)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받은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애인 당사자 분야 4명, 장애인 인권증진 기여자 분야 2명 등 총 6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복지상 시상은 장애인 주간(4월20~26일)에 실시된다.
우정숙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해 기여한 훌륭한 분들이 영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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