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케이시,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

김학수 2021. 2.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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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케이시(44·잉글랜드)가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시는 3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천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2001년 글렌이글스 스코틀랜드 PGA 챔피언십에서 유러피언투어 첫 승을 따낸 케이시는 20년 만에 투어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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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케이시. [유러피언투어 소셜 미디어 사진]
폴 케이시.
[유러피언투어 소셜 미디어 사진]
폴 케이시(44·잉글랜드)가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시는 3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천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케이시는 2위 브랜던 스톤(남아공)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54만1천660 달러(약 6억원)다.

2001년 글렌이글스 스코틀랜드 PGA 챔피언십에서 유러피언투어 첫 승을 따낸 케이시는 20년 만에 투어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유러피언투어에서는 2019년 9월 포르셰 유러피언오픈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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