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 보건복지부문 '최우수'

김재수 기자 2021. 2. 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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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보건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는 주민이 행복한 정책의 실현 정도를 평가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총 10개 부문 40개 세부지표 평가와 주민들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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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정책연구원, 전국 245개 기초단체 평가 결과
김제시청 전경.© News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보건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는 주민이 행복한 정책의 실현 정도를 평가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총 10개 부문 40개 세부지표 평가와 주민들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와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반을 운영했다.

아울러 Δ김제시민 1인당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 지원 Δ소상공인 지원 Δ전국 최초 청소년수당 매월 5만원 지급 Δ청년 일자리 지원 Δ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 주택수당 매월 10만원 지원 등 다양한 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행복을 위한 김제시의 노력이 증명된 결과로 많은 자치단체 중 김제시가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시 전 공직자는 시민들이 염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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