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박은석, "로건리가 아닌 다른 역할로 제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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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이 강호동과 만난다.
박은석은 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다.
박은석은 유년시절 오랜 미국 생활 때문에 사투리 공포가 있었다고 고백하며 경상도 출신인 MC 강호동에게 사투리를 한 수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배우 박은석의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스토리와 깜짝 게스트의 정체는 1일 월요일 밤 9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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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이 강호동과 만난다.
박은석은 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다. 박은석은 SBS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미국 부동산 부호 ‘로건리’의 영어 실력부터 촌스럽고 코믹한 체육 선생님 ‘구호동’의 구수한 사투리까지, 영어와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박은석은 캐스팅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처음에는 구호동, 로건리가 아닌 다른 역할로 제안받았다”라고 밝히며 다른 배역으로 대본 리딩을 마친 후 느낌이 좋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관계자의 연락을 받고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것인 줄 알았다는 아찔한 사연도 공개한다.
특히 박은석은 완벽한 구호동 캐릭터를 위해 직접 소품을 구하러 다닌 건 물론 본인의 아이디어로 구호동의 옷과 치아를 손수 더럽히는 등(?) 철저히 노력했다고 말한다.
박은석은 유년시절 오랜 미국 생활 때문에 사투리 공포가 있었다고 고백하며 경상도 출신인 MC 강호동에게 사투리를 한 수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강호동은 쑥스러워하며 드라마 속 구호동 대사를 호동표 경상도 사투리로 선보인다.
깜짝 게스트도 만날 수 있다. 박은석이 엄기준의 주단태 역할을 탐냈다는 파격 제보와 ‘심수련과 로건리’의 러브 라인에 대한 새로운 의혹(?) 제보도 도착한다.
배우 박은석의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스토리와 깜짝 게스트의 정체는 1일 월요일 밤 9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이수현 | 자료 제공 =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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