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07명..한양대병원서 1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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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07명이 증가해 2만426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25일째 100명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는 3명 늘어 1090명을 기록했고 기타 집단감염은 1명 증가한 8998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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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1일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07명이 증가해 2만426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25일째 100명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 경로별로는 성동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13명 증가해 총 44명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소재 고시텔 관련 확진자는 9명 늘어 10명으로 집계됐다.
또 ▲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8명 증가(누적 52명) ▲성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3명 증가(누적 15명)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2명 증가(누적 43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 확진자는 25명 증가해 5617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40명 증가해 7574명이 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는 3명 늘어 1090명을 기록했고 기타 집단감염은 1명 증가한 8998명을 나타냈다.
자치구별 확진자는 강서구에서 1558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송파구가 1360명으로 뒤를 이었다. 관악구가 1187명, 강남구 1159명, 노원구 1033명 등을 기록했다.
서울 확진자 2만4267명 중 3612명은 격리 중이며 2만330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어 325명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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