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대 1 경선' 금태섭 제안에 "연락 오면 만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후보 단일화와 관련, 금태섭 전 의원의 '제3지대 1대 1 경선' 제안에 대해 "연락이 오면 만나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이 금 전 의원의 제안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저는 야권후보 단일화를 가장 먼저 말씀드린 사람"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후보 단일화와 관련, 금태섭 전 의원의 '제3지대 1대 1 경선' 제안에 대해 "연락이 오면 만나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이 금 전 의원의 제안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저는 야권후보 단일화를 가장 먼저 말씀드린 사람"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금 전 의원을 향해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고, 서로가 존중해서 야권의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제 뜻에 동의한 것을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자신의 국민의힘 입당설에 대해 "(국민의힘) 입당 요구라기보다는 (국민의당) 탈당 요구다. 공당의 대표가 탈당하라는 요구는 나중에 누가 통합 후보가 되더라도 야권의 파이를 축소하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국민의힘 쪽에서 중진 의원분들이 내부적으로 논의를 하시겠다고 하니 그 상황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진달래 학폭 논란에 “영혼까지 털겠다” 경고 날린 소속사…경솔 대응 '뭇매'
- 친딸 성폭행한 '성범죄 전과' 50대…신상 공개 어려운 이유
- 머리 말다 줄행랑…英 미용실 주인 벌금 맞은 이유
- 최악의 순간, 기적처럼 나타난 구조 헬기
- '미우새' 이다희, “내가 예쁘다는 건 인정…요즘 친구들이 좋아할 느낌” 솔직 매력
- '북한 원전, 朴 정부 문건' 윤준병 “증거 없고 추론이었다”
- 진달래, 학폭 인정 '미스트롯2' 하차…“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 “50만 원 드릴게요” 집요한 독촉…마약 딱 걸렸다
- 아홉 살 소녀에 수갑 · 최루가스…미 경찰 또 공권력 남용 논란
- '집에서 차례는 지내도 되나요?'…올 설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