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107명.. 전날 대비 2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어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7명을 기록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일 193명을 기록한 뒤 계속 200명대를 웃돌았다.
1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는 2만3,908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어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7명을 기록했다. 25일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지만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일 193명을 기록한 뒤 계속 200명대를 웃돌았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 8일 188명으로 감소하며 100명대에 접어들었다.
서울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중구 소재 고시텔 관련 9명, 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8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성동구 소재 병원 관련 13명, 성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4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3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3명이었고 104명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21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사망자도 1명 늘어 서울의 누적 사망자는 325명으로 집계됐다. 1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는 2만3,908명이다. 4,105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1만9,48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최고매출 천억' 기획부동산 553개 색출…국토부 '매매업 등록제' 추진
- 정용진 야구단 이름 '일렉트로스'되나…상표권 출원
- 친딸 2차례 성폭행하고도 '합의했을뿐'…50대 항소심서 징역 9년
- 한국경제 자화자찬 할때 아니다…'양극화·고용부진 해결 시급'
- 공공재건축·개발 효과… 빌라경매 때아닌 호황
- [단독]술 접대 현직검사 “민주당 의원이 김봉현 도왔다'
- 수도권 아파트 '사자' 역대최고…상투? 상승 배팅?
- '서학개미' 게임스톱 거래액, 테슬라 제치고 1위로
- “술 취해 잤는데 대리기사 사고내고 사라져'…차 빼려다 기소된 운전자 대법서 무죄
- 정상영 명예회장 별세한 KCC 계열분리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