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 독일 에버트 재단과 '평화·통일 교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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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통일교육원은 1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평화·통일 교육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통일교육원과 에버트 재단은 그동안 통일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통일교육원이 후원하고 에버트 재단이 개최한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 전시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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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1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평화·통일 교육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협력,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지식공유 플랫폼 활용, 연구자료 및 연구인력 교류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1925년 설립된 독일 비영리 단체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Δ참여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시민사회 강화 Δ독일 통일 경험 공유 등을 위한 학술회의 및 토론회를 진행하고 이와 관련한 논문 및 출판물을 발간하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1967년 개설됐다.
통일교육원과 에버트 재단은 그동안 통일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통일교육원이 후원하고 에버트 재단이 개최한 '독일 통일 30주년 기념 전시회'가 개최됐다.
통일교육원은 "앞으로도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의 외연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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