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 고속道 승합차 전복, 7명 사망..'우회' 재난문자

박지혜 2021. 2. 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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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8시 28분께 세종시 금남면 당진-영덕 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에서 달리던 승합차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9시 34분 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현재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IC 진출부 사고처리 중으로 진출 불가하오니 주변 도로 이용 차량은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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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1일 오전 8시 28분께 세종시 금남면 당진-영덕 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에서 달리던 승합차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12명 가운데 7명이 숨지고 나머지 5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빗길 진출로에서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소방당국과 한국도로공사는 70여 명과 차량 10여 대를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사고 지점 나들목 진입은 통제된 상태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9시 34분 시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현재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IC 진출부 사고처리 중으로 진출 불가하오니 주변 도로 이용 차량은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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