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올프린터와 함께 '렌탈 케어' 이벤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한국엡손이 전문 렌탈 업체 ‘올프린터’와 인쇄, 스캔, 팩스 등 다양한 기능의 복합기를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는 프린터 ‘렌탈 케어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렌탈 케어란 저렴한 월 고정비용에 2년 무상 A/S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문서 출력이 많지만 비용 부담으로 복합기 구입을 망설이는 소규모 오피스, 재택근무·새 학기 준비 용도로 복합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가정을 타깃으로 한다. 소모품 특가는 물론, 25개월 계약 시 소유권도 이전된다.

렌탈 케어 이벤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정품무한 복합기 L6570과 L15160이다. L6570은 첫 장 인쇄 시 약 5.5초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흑백 단면 기준 분당 25장(ipm) 출력이 가능하다. Wi-Fi 및 Wi-Fi Direct를 지원해 공유기 없이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의 문서를 즉각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L15160은 A3 복합기로 자사 기존 모델 대비 부피를 47%가량 줄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흑백 7500장, 컬러 6000장 출력이 가능한 슈퍼 대용량 잉크로 장당 출력 비용을 대폭 낮췄다. 또 종이를 절약할 수 있는 양면 인쇄 기능, 여러 장의 복사·스캔이 가능한 ADF 기능, 전면 2단 급지함을 설계해 최대 550매 적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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