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 원전의 '원' 자도 없어"
원재연 2021. 2. 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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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일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관련한 40여쪽 분량 (자료를) 긴급히 검토했지만, 원전의 '원' 자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통일부 차원에서 어떤 경우에도 북한에 원전을 지어준다는 것과 관련한 논의를 한 적이 없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드린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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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일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관련한 40여쪽 분량 (자료를) 긴급히 검토했지만, 원전의 ‘원’ 자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통일부 차원에서 어떤 경우에도 북한에 원전을 지어준다는 것과 관련한 논의를 한 적이 없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드린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장관이 아니라 정치인의 입장에서 보면 (야당이) ‘선거 때문에저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실제로 선거가 있을 때마다 북풍이나 좌파, 좌익 등 표현을 쓰면서 야당에서 공세를 강화했었다”고 덧붙였다.
원재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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