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4% 공매도 재개 반대, 찬성 24%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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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은 공매도 재개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 전국 성인 남녀 500명에게 공매도 재개 찬반을 물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반대한다'는 응답이 응답이 60.4%(매우 반대 29.4%, 어느 정도 반대 31.0%)로 나타났다.
공매도 재개 반대 여론은 이념과 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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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은 공매도 재개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재 3월15일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 전국 성인 남녀 500명에게 공매도 재개 찬반을 물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반대한다'는 응답이 응답이 60.4%(매우 반대 29.4%, 어느 정도 반대 31.0%)로 나타났다.
'찬성' 응답은 24.0%(매우 찬성 7.4%, 어느 정도 찬성 16.6%)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답은 15.5%로 집계됐다.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 비율이 높았다. 이 중 20대(77.1%)와 70세 이상(71.5%)에서 특히 반대 여론이 높았다. 20대 응답자 가운데에는 '매우 반대' 43.9%, '어느 정도 반대' 33.2%로 적극 반대가 다른 연령대 대비 많았다.
이외 60대(찬성 23.7% vs 반대 58.4%), 40대(28.2% vs 56.2%), 50대(27.1% vs 55.6%), 30대(찬성 33.9% vs 반대 45.4%) 등이다.
공매도 재개 반대 여론은 이념과 무관했다. 중도층(찬성 22.6% vs 반대 65.2%)과 보수층(22.9% vs 60.4%), 진보층(26.4% vs. 56.5%) 모두 찬성 대비 반대가 많았다.
특히 보수층에서는 '매우 반대' 39.3%, '어느 정도 반대' 21.1%로 공매도 재개에 대한 강한 부정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지 정당과도 무관하게 반대 여론이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찬성 19.0% vs 반대 64.7%)과 민주당 지지층(25.9% vs 57.3%), 무당층(32.6% vs 49.4%) 내에서 모두 찬성보다 반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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