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라이프를 연결하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 공식 출시

[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 앱을 1일 공식 출시했다. 다양한 제휴사 혜택 및 생활 편의 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됐다. 디지털 소통 창구를 넘어 메르세데스 미 앱 패밀리(Mercedes me app family)를 형성하는 연결고리다. 

이번 앱 출시는 우리나라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세계 첫 번째 국가라는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기존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카드(MercedesCard)’를 대체하는 앱 형식의 카드다. 멤버십 프로그램인 만큼 강화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와 차량 관련 서비스가 앱에 들어갔다.

앱 내에서 기존 메르세데스카드 정보와 포인트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멤버십 혜택인 메르세데스 컬렉션 할인 및 대한항공, 힐튼 등 50개가 넘는 제휴사 할인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관련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KT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세차, 대리운전, 일일 기사, 골프, 레스토랑 예약 등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이와 같은 신규 서비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소유자 뿐만아니라 앱 가입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구매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한 후 앱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메르세데스카드 소지자는 앱 가입 시 기존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유효기간 변동 없이 기 적립된 포인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 런칭을 기념해 아이폰 12 프로, 공기 청정기, 씨마크 호텔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다운로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