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종인, 가덕신공항 숟가락 얹기 전에 사과부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부산 가덕도 현장을 방문하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최근까지 가덕신공항을 반대한 잘못된 입장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고 비판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논평을 통해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오늘 김 위원장이 가덕신공항을 찬성할 것으로 알려진다. 어차피 통과될 특별법이라면 숟가락이라도 얹어야 한다는 심정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부산 가덕도 현장을 방문하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최근까지 가덕신공항을 반대한 잘못된 입장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고 비판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논평을 통해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오늘 김 위원장이 가덕신공항을 찬성할 것으로 알려진다. 어차피 통과될 특별법이라면 숟가락이라도 얹어야 한다는 심정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약했다가 집권하며 무산 시킨 잘못에 대해 사과부터 하라"면서 "또 최근까지 가덕신공항을 반대한 야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잘못된 입장에 대해서도 사과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야 아무 노력 없이 '공짜로 가덕신공항 밥상에 숟가락이나 얹는 염치없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 무위도식은 경제전문가가 경계할 가장 잘못된 태도 아니냐"면서 김 위원장을 직격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가덕신공항 추진 특별법을 오늘부터 시작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찬성하는 여야의원들과 함께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js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삼혼 앞둔 엄용수 '전 부인 KBS 쳐들어와, 넥타이 잡고 개 끌듯'[미우새]
- 진달래, 학폭 의혹…''임신 못하면 어떻게' 하소연에도 발로 배 짓밟아'
- 현영, 결혼 10년차에도 뜨거운 비결 '남편 50세 되더니 또다른 매력'
- 도보다리 수행 조한기 '전세계 생중계 속 文이 金에 USB 전달? 기가 찬다'
- 김웅 '北원전 문건 박근혜 때 작성? 그거야말로 신내림'
- [RE:TV] '미우새' 이다희, 모벤져스가 인정한 만점짜리 매력
- 청양 생태공원 갈대숲서 모녀 변사체 발견…10대 딸은 알몸 상태(종합)
- '합의에 의한 성관계다'…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버지
- 임채무 '한달 1억 벌다 두리랜드 개장…여의도 아파트 팔고 은행빚 120억'
- 고은아, 모발 이식 받는다 '4000모 이식 예상…코 복구는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