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화장품 가맹점에 월세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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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051900)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 가맹주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가맹점 월세의 50%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둔화되지 않아 실물 경제의 충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험난한 사업환경에 처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작년에 이어 월세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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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컬렉션·더페이스샵 가맹점 대상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LG생활건강(051900)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 가맹주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가맹점 월세의 50%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월세 지급은 지난 29일 완료됐으며, 이는 작년 3월과 7월에 이은 세 번째다.
LG생활건강은 월세 지원 외에도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 몰을 가맹점이 매출과 수익을 가져가는 통합 플랫폼으로 재편했다. 실효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더페이스샵이 동반성장지수 가맹분야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네이처컬렉션을 운영중인 가맹점협의회 김학영 대표는 “지난해 두 차례 월세를 지원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가맹점의 어려움을 분담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계속 되는 위기 속에서 단비와 같은 본사의 지원이 큰 위로가 된다”고 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둔화되지 않아 실물 경제의 충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험난한 사업환경에 처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작년에 이어 월세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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