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회 첫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상생3법 · 법관 탄핵안 등 논의

한세현 기자 2021. 2. 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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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 첫날인 오늘(1일) 여야 원내대표는 회동을 갖고 주요 의사일정과 처리 법안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1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합니다.

앞서 민주당은 사회적 경제 5대 법안과 상생연대 3법 등을 주요 처리 법안으로 선정했습니다.

또, 가덕도신공항 특별법과 부동산 관련 법안 등도 핵심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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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 첫날인 오늘(1일) 여야 원내대표는 회동을 갖고 주요 의사일정과 처리 법안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1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합니다.

앞서 민주당은 사회적 경제 5대 법안과 상생연대 3법 등을 주요 처리 법안으로 선정했습니다.

또, 가덕도신공항 특별법과 부동산 관련 법안 등도 핵심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손실 보상의 필요성에는 동의하면서도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고, 국민의당 역시 "돈풀기 3법"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논의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도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어 '선거용 포퓰리즘'이란 야당의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달 임시국회는 오늘 오후 2시 본회의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갑니다.

내일은 민주당, 모레는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됐고 4일부터는 대정부 질문이 진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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