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다양성위원회 민간위원 1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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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문화다양성법)'에 따른 문화다양성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0명을 위촉했다.
문화다양성위원회는 '문화다양성법'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 정책에 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대변할 수 있도록 세대, 지역, 분야를 고려해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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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문화다양성법)'에 따른 문화다양성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문화다양성위원회는 '문화다양성법'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 정책에 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대변할 수 있도록 세대, 지역, 분야를 고려해 구성했다.
위원장은 현재 법무부 외국인정책위원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한건수 교수이다.
이어 신임 위원은 위원장을 비롯해 Δ곽효환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겸임교수 Δ김남경 단하주단 대표 Δ김미형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 Δ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Δ김창옥 아카데미 대표 Δ김철웅 (사)예술로 함께 이사장 Δ섹 알마문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 기획국장 Δ양승찬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Δ정은영 작가(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올해 예산 35억 원을 투입해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지역·세대·성별·인종·종교 등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이하 무지개다리 사업)을 비롯해 '문화다양성 지침(매뉴얼)' 배포 '문화다양성 연구학교' 등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위원회에서는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외국인을 비롯해 성별, 세대 등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우리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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