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희, 주부서 명장+대학교수로 "푸드 카빙 알고 난 후 인생 바뀌어"(아침)

박정민 2021. 2. 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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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카빙 전문가 유은희 씨가 카빙을 알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유은희 씨는 "카빙을 알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다. 강의도 하고 외래 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명장이라는 호칭은 아무나 못 붙이는 거 아닌가"라고 물었고, 유은희는 "자격증을 따고, 여러 대회를 나가서 수상을 하는 단계를 거쳐 명장이 되는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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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푸드 카빙 전문가 유은희 씨가 카빙을 알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2월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마스터 클래스-집콕의 여왕'이 진행됐다.

유은희 씨는 "카빙을 알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다. 강의도 하고 외래 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명장이라는 호칭은 아무나 못 붙이는 거 아닌가"라고 물었고, 유은희는 "자격증을 따고, 여러 대회를 나가서 수상을 하는 단계를 거쳐 명장이 되는 거다"고 설명했다.

7년 만에 명장이 된 유은희는 "원래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했다. 교회에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아서 활용하다 보니 실력이 빨리 늘었다. 10시간 걸렸던 작품을 1시간 30분 만에 해야 하니까 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하는 스피드 스킬 대회에 나간 적 있는데 6분 20초 만에 작품을 만들어서 1등하고, 대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학교수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저는 명장 타이틀로 단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수입을 묻자 유은희는 "작품 난이도에 따라 가격은 다른데 5만 원부터 15만 원까지 받는다"고 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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