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 "공매도 재개 반대"..20대는 77%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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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은 공매도 재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리얼미터가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YTN 더뉴스 의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에 따르면 공매도 재개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60.4%, '찬성한다'는 응답은 24.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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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은 공매도 재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리얼미터가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YTN 더뉴스 의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에 따르면 공매도 재개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60.4%, '찬성한다'는 응답은 24.0%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5%였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구체적으로 '매우 반대' 29.4%, '어느 정도 반대' 31.0%였고, '찬성한다'는 '매우 찬성' 7.4%, '어느 정도 찬성' 16.6%였다.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보다는 반대가 많았다. 특히 20대에서는 '매우 반대'가 43.9%, '어느 정도 반대' 33.2%로 적극적인 반대 응답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았다.
60대(찬성 23.7% vs. 반대 58.4%)와 40대(28.2% vs. 56.2%), 50대(27.1% vs. 55.6%)에서도 찬성 대비 반대가 많았다.
30대에서는 '찬성' 33.9%, '반대' 45.4%로 찬성 대비 반대가 많았으나 평균보다 '찬성한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반대' 응답은 이념 성향과 무관하게 높았다. 중도성향자(찬성 22.6%, 반대 65.2%)와 보수성향자(22.9%, 60.4%), 진보성향자(26.4%, 56.5%) 모두 찬성 대비 반대가 많았다.
권역별로도 모든 권역에서 '반대' 응답이 우세했고, 특히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찬성 19.9%, 반대 71.1%로 다른 지역에 비해 반대 비율이 높았다.
지지 정당과 관계없이 '반대' 응답은 '찬성' 응답보다 많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찬성 19.0%, 반대 64.7%)과 민주당 지지층(25.9% , 57.3%), 무당층(32.6%, 49.4%) 모두 찬성보다 반대가 많았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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