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벗겨진 채 발견된 모녀 시신..경찰 수사
강민우 기자 2021. 2. 1. 07:42
충남 청양의 한 하천에서 여성 시신 2구가 옷이 벗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31일) 오후 2시 반쯤 충남 청양군 생태공원 인근 하천 근처에 여성 시신이 보인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발견된 시신 2구는 각각 40대와 10대 여성으로 경찰은 이들이 모녀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새벽 일찍 두 사람이 함께 집에서 나갔다."라는 남편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인과 타살 혐의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우새' 이다희, “내가 예쁘다는 건 인정…요즘 친구들이 좋아할 느낌” 솔직 매력
- '북한 원전, 朴 정부 문건' 윤준병 “증거 없고 추론이었다”
- “50만 원 드릴게요” 집요한 독촉…마약 딱 걸렸다
- '집에서 차례는 지내도 되나요?'…올 설은 이렇게
- 코로나 확진 산모 무사히 출산…아기는 '음성'
- '북한에 건넸다는 USB' 두고 충돌…임시국회 전운
- 원주 재개발지역서 불…일가족 3명 참변
- 국내 첫 백신은 화이자…6만 명분 2월 중순 온다
- “인사 안 한다고 때려”…'미스트롯2' 진달래 학교 폭력 의혹
- '영어 공부'와 '김광현'…양현종은 '꿈'을 포기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