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북구·현대차 노사, 양정동 복합주차타워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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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북구, 현대자동차 노사가 양정동 일대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복합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현대차,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북구와 1일 '도시재생 뉴딜사업(복합주차타워 건립)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 등은 북구 양정동 523-5번지 일대 자동차문화회관 부설 주차장 7천㎡에 국비 50억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 면적 1만3천㎡, 주차 대수 520대 규모 복합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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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와 북구, 현대자동차 노사가 양정동 일대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복합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현대차,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북구와 1일 '도시재생 뉴딜사업(복합주차타워 건립)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 등은 북구 양정동 523-5번지 일대 자동차문화회관 부설 주차장 7천㎡에 국비 50억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 면적 1만3천㎡, 주차 대수 520대 규모 복합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서에는 현대차 노사가 문화회관 주차장 부지 일부를 북구가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시와 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행정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협약을 토대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공모에 당선되면 가시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검토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도적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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